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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생활

일본 단기 어학연수 |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찍먹투어

by 딕라이트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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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바시스지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수업 듣는 조니상의 추천으로

친구와 조니상 셋이서 수업이 끝난 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로

약 3km정도 된다고 합니다.

 

신사이바시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신사이바시 보다 외국인이 적고

현지인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텐진바시스지에 들어가기 전

추천하는 소룡포집이 있다고 하셔서

그곳에서 먼저 입가심을 했습니다.

 

Shanghai cuisine RONTAN ( steamed buns “ Shengjian mantou “ ) Minamimorimachi - Google 지도

 

Shanghai cuisine RONTAN ( steamed buns “ Shengjian mantou “ ) Minamimorimachi · 1 Chome-11-15 Higashitenma, Kita Ward, Osak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매장 안에서 먹으려면

1인당 4개를 기본적으로 구매해야 해서

총 12개를 구매하고 자사이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소룡포는 4개에 480엔이었고

자사이는 200엔이었습니다.

 

그리고 칭다오 맥주를 같이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칭다오 맥주는 5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소룡포는 아래가 구워져서 나와서

바삭하면서 쫄깃했습니다.

 

젓가락으로 안을 갈라서

육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간장이 없어도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룡포를 먹고 난 후

텐진바시스지로 이동했습니다.

 

 

입구 쪽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 보니

현지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상점들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맛이 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술이 100엔인 곳이 정말 많았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마시면 저렴하게

많이 드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외국인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곳이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소룡포로 입가심을 하고 난 후에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10엔 빵을 먹게 되었습니다.

 

Baby Castella Kotama - Google 지도

 

Baby Castella Kotama · 3 Chome-7-23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일본

★★★☆☆ · 테이크아웃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m

 

 

 

배가 조금 불러와서

2개를 구매하고 나눠서 먹었는데

부드러운 카스텔라 빵 안에

치즈가 들어있었습니다.

 

빵이 부드럽고 달달해서

치즈와 조합이 좋았습니다.

 

바로바로 구워서 나오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 엔빵 하나에 400엔이었습니다.

 

 

상점도 정말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먹어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고민을 하다 보니

상점가 끝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상점가에서 나오자마자 보게 된

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大衆酒場 てんま - Google 지도

 

大衆酒場 てんま · 5 Chome-3-5 Tenjinbashi, Kita Ward, Osaka, 530-0041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메뉴도 일본어 밖에 없어서

어려웠지만 참치와 고등어 사시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참치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참치 가격은 1000엔이 조금 넘었었는데

저렴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은 고등어입니다.

예전에 엄청 비린

고등어 초밥을 먹고

생 고등어는 못 먹었는데

여기서 먹은 고등어는

비린내도 거의 없고 식감도 좋아서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먹은 소고기 타다끼 , 오뎅, 니혼슈입니다.

소고기 타다끼는 조금 질겼지만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맛이 있었습니다.

 

오뎅은 같이 주문한 무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니상이 마신 니혼슈가 맛있어 보여서

따라서 주문해봤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과일향이 나면서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세명에서 7000엔이 조금 넘게 나왔는데

정말 저렴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원래는 적당히 먹고 다른 가게에서

간단 간단하게 먹기로 했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다른 가게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저렴하고 현지 느낌이 나는 식당에

가고 싶으실 때 텐진바시스지에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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