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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본에 온 지 5일 차가 되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한주가 되어가네요.
오늘은 미소된장국과 교환한
계란국을 먹었습니다.
참깨라면에 들어가는
계란같이 생겼습니다.
일본에는 인스턴트식품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계란국과 전에 구매한
양념 가라아게를 같이 먹었습니다.
인스턴트 국물들이 대체로 짠 것 같았습니다.
미소 된장국도 계란국도 좀 짜서 밥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양 조절을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념 가라아게는 밥과는 잘 어울리지 않고
맥주와 함께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기숙사에 오는 길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기숙사에 돌아오니 6시 30분 정도 되어서
빨래를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간장계란밥을 해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6알에 199엔(약 1800원) 짜리와
버터, 간장, 참기름, 된장국 그리고
화요일에 구매한 함바그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미역 된장국을 먹었는데
맛은 두부 된장국과 비슷하고
건더기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맥주와 나초를 간단하게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을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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