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기 어학연수 | 오사카 3일차 / 일상 리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안 그래도 방이 쌀쌀한데

비 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고

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와

아침을 먹었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구매한 커피와

편의점에서 구매한 콘치즈빵입니다.

빵이 굉장히 부드러웠고

빵에 콘치즈를 얹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침을 안 먹었는데

일본에 오니까 아침을 더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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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業務用スーパーひろば - Google 지도

Google Maps

 

어학원이 끝나고

신사이바시역 주변에

한국식료품점이 있다고 해서

신라면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과 확실히

가격차이가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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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로 가려고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나가호리바시역에서 사카이스지선을 타면

조금 걸어야 되지만

한국식료품점과 가까워서

나가호리바시역으로 갔습니다.

 

역에서 나오니 역 바로 주변에

전통시장 같은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중간쯤 지나가니 마트가 있어서 장을 봤습니다.

 

홈플러스 같은 마트였습니다.

과일은 비싸서 구경만 했고 

맥주, 달걀, 미소장국, 버터, 간장을 구매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피곤해서

오랜만? 에 한국 라면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라면이라

한국이 아닌 곳에서 먹는 라면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라면과 기린 맥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