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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생활

일본 단기 어학연수 | 오사카 4일차 / 일상 / 이코카 교통카드 구매 리뷰

by 딕라이트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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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늦잠을 잤습니다..

작심삼일이라더니

3일 만에 적응해 버린 것 같습니다.

 

어제저녁에 구매한 식빵을 버터에 구워

커피와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빵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근데 식빵만 사고 잼을 안 사서

어제 구매한 계란을 프라이 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식빵이 141엔(약 1200원)으로 싸서 구매를 했는데

소비기한이 4월 5일까지 더라고요...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ICOCA 교통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애플페이를 실행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현대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결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ICOCA는 비자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JR라인인

히가시 요도가와 역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ICOCA 카드는 JR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2000엔(약 17800원)으로

보증금 500엔과 1500엔이 충전됩니다.

 

구매한 실물 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 등록을 선택한 후

동의 및 기존 카드 이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카드 뒷면의 ICOCA 번호

마지막 네 자리를 입력하면 등록이 됩니다.

(생년월일은 따로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등록한 후에 실물 ICOCA 카드를

휴대폰 뒤에 대고 있으면

카드에 남은 잔액과 보증금이 충전되고

실물 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오늘 점심은 마트에서 장을 봤던

미소장국과 먹었습니다.

 

01234

가격은 239엔(약 2100원)인데 

4 가지맛이 2개씩 들어있고

1인분으로 되어있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먹은 건 두부미소국으로

짭조름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두부도 들어있긴 한데 식감만 두부 같았어요.

 

집에서 가져온 김과 함께 먹으니

김치가 생각났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맥도널드를

방문했습니다.

 

더블 치즈버거를 먹었습니다.

패티와 감자튀김 모두 갓 구운 것 같았습니다.

패티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케첩과 함께 얇은 양파가 들어있어

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자튀김에는 케첩이

따로 나오지 않아서 감자튀김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에만 있는 시그니처메뉴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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