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위크 마지막날
그냥 집에서 보내기는 아쉬워서
친구와 같은 기숙사에 사시는 분과
셋이서 근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히코네시를 방문하기로 했는데
찾아보니 일반 전철로 가게되면
편도 1980엔 이고
왕복은 3960원으로 비싸서
JR서일본 간사이패스를 구매했습니다.
JR서일본 간사이패스를 이용하면
2800엔에 갈 수 있어서
간사이 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티켓 구매는 클룩으로 구매를 하고
교환 창구에서 교환을 하였습니다.
표를 교환한 곳은
신오사카역 3층에
551 호라이 맞은편에 있습니다.
구매한 티켓 QR코드와 여권을 보여주면
티켓을 4장을 줍니다.
세장은 교토 시영 지하철,
게이한 전철, 한큐전철 교환권이고
세장의 티켓보다 작은 티켓이
JR간사이 패스 티켓입니다.
티켓을 구매한 후
5번 플렛폼으로 이동하여
신쾌속 전철을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교토에서 내려서
교토에서부터 앉아서 갈 수 있었고
교토를 지나니 대부분 낮은 건물에
논밭이 많았습니다.
10시 30분쯤 출발해서 12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행을 오니
비가 올것같은 하늘이었습니다.
우선은 성쪽으로 걸어갔습니다.
혼마치 · 일본 〒522-0064 시가현 히코네시
일본 〒522-0064 시가현 히코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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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네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상점가 골목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은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을 했는데
점심은 일본식 함바그 정식을 먹었습니다.
Kouge · 2 Chome-5-43 Shiromachi, Hikone, Shiga 522-0068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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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좀 멀어서
오래 걷긴 했지만
맛잇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정식만 판매하고있고
음료는 물밖에 없습니다.
밥양이 많아서 먹기 힘들었지만
다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와서 히코네성을 갈지
비와호를 갈지 고민하다
비와호가 좀더 가까워서
비와호에 가게 되었습니다.
바다처럼 보이지만 호수입니다.
호수가 정말 커서 바람이 많이불면
파도도 칩니다.
호수를 따라 길이 있어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호수안에 있는 섬에 들어 갈 수 있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런지
운행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호수를 구경하고난 후
히코네 성으로 이동했습니다.
호수와 히코네성 사이에 대학교가 있었고
축구경기를 하고 있어서
구경을 좀 하다가 히코네 성으로 이동했습니다.
히코네성을 들어가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성과 정원 티켓은 800엔
성 + 정원 + 박물관 티켓은 1200엔 이었습니다.
저희는 성과 정원만 구경하기위해
800엔 짜리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히코네 성 · 1-1 Konkicho, Hikone, Shiga 522-0061 일본
★★★★☆ ·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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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볼때도 꽤 높이 있었는데
올라가려니 더 높게 느껴졌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살짝 경사가져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올라가보니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히코네 성에도 올라가 봤습니다.
히코네성 내부는 공사하고있었고
올라가는 계단은 다른 성들과 마찬가지로
올라가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성바깥을 볼수있는 창문들은
철창살로 가려져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내려오는 곳에는
사진 스팟이 있어서
내려오면서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Hikoneshi Konki Park - Google 지도
Hikoneshi Konki Park · 2-3030-1 Konkicho, Hikone, Shiga 522-0061 일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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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정말 예뻣고
한국의 정원과는 또 나른 느낌이었습니다.
정원이 꽤 크고 천천히 자연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원안에
차를 마실 수 있는곳이 있는데
차와 다과를 500엔에 먹을 수 있습니다.
목도 마르고 다리도 아파서 방문을 했는데
차를 마시면서 정원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원을 구경하고 가장 가고싶었던
기념품 샵을 방문했습니다.
기념품샵을 가니 히코냥이 반겨줬습니다.
다양한 굿즈들도 많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여러가지 구매를 했습니다.
굿즈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당고집이 있어 당고도 먹었는데
데리야끼 소스맛이 나고
달달해서 맛이있었습니다.
히코네 성을 구경하고 나가하마시를
가려고 했는데
히코네성을 다 구경하고 나니
비도 많이 내리고 시간도 애매해서
다시 신오사카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골든위크의 마지막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좋았고 오사카에 오셔서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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